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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2013)

 

<줄거리>

혁명의 불꽃이 될 거대한 생존전쟁!
살아남아라, 최후의 승자가 모든 것을 바꾼다!

헝거게임의 우승으로 독재국가 ‘판엠’의 절대권력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 캣니스, 혁명의 불꽃이 된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캐피톨은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의 재출전을 강요한다. 역대 최강의 우승자들이 모인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캣니스는 판엠의 음모 속에서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막강한 도전자들과 맞닥뜨린다. 모두의 운명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캣니스, 그녀와 함께 혁명의 불꽃이 시작된다.



 

먼저 헝거게임에 대한 설명과 룰을 알고 갈까요. ?

 

헝거게임(Hunger Game)의 시작
독재국가 '판엠'은 총 13개의 구역과 수도인 캐피톨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권력과 부가 판엠의 중심부인 캐피톨에 집중되어 있다. 이에 13개 구역이 반란을 일으키지만, 캐피톨의 승리로 실패하고 만다. 이 과정에서 판엠은 다시는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반란을 주동했던 13번 구역을 완전히 파괴해 버리며 '헝거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헝거게임의 Rule
1. 반란을 속죄하는 뜻에서 12개의 구역은 매년 추첨을 통해 남녀 한 쌍씩, 총 24명을 헝거게임에 참가시킨다.
2. 참가자는 헝거게임 경기장에 갇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여야 한다.
3. 헝거게임 참가자들은 능력을 뽐내 스폰서를 얻을 수 있고, 경기 중 그들로부터 필요한 물품을 조달받을 수 있다.
4. 최후의 1인이 헝거게임의 우승자가 되며, 이듬해 헝거게임부터 새로운 참가자들의 멘토가 된다.

 

 

<바다개미 후기>

헝게게임은 총 4편으로 이루어진 시리즈 영화입니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캣칭 파이어, 모킹 제이 1, 모킹제이 2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헝거게임 룰은 '혼자 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모두를 죽여야 하는 잔혹한 게임입니다. 더욱 올라운 선 이 살육의 현장이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판엠과 식민지 전체에 생중계된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주인공 캣니스는 혼자 살라는 룰을 바꿉니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타인을 죽이는 게 아니라, 타인과 손을 잡고 살아가는 방식으로 룰을 바꿔 버립니다. 이 게임이 미디어를 통해서 방영되기 떄문에 시청자들 역시 주인공에 공감하여 혼자 살기가 아니라 함께 살기에 동의합니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혼자 살라'라는 룰을 깨고 살아남은 캣니스를 제거하기 위해 다신 열리는 스폐셜 헝거게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룰을 깼다는 이유로 혁명의 불꽃이 된 캣니스가 누구의 혁명이 필요한 이유를 누구의 강요나 설명이 아닌 스스로 자각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영화가 따듯한 이유는 사랑은 물론이고 우승자끼리의 치열한 전투보다는 협조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헝거게임은 액션영화입니다.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헝거게임 시리즈가 재미난 이유는 선수들 끼리의 공조를 통해 역량이 변화하기 때문이 개인의 강함만을 내세우면서 영화와는 다릅니다. 그 공조속에서 생존에 대한 치열함과 인간적인 이야기가 묻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영화가 따듯한 이유는 전편이 치열한 싸움이 주된 내용이였다면 두번쨰 영화는 사랑은 물론이고 우승자끼리의 협조를 통한 생존의식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편인 모킹제이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는 영화이다 보니 영화 결말이 급하게 마무리 된 느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시리즈로 영화가 기획될때 부터 각 편마다 주고자 하는 메세지가 정확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혁명이 필요한 이유를 캣니스 13구역의 현실의 모습과 헝거게임을 통해 천천히 말하기 때문입니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 자신의 몸에 불꽃을 알아버린 캣니스!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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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일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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