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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 바다를 거닐다.

블로거 바다개미

 

 

 

칼릴 지브란 [예언자]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그대가 만일 사랑으로 일할수 없고 싫은 마음으로 일할 수밖에 없거든. 차라리 일을 버리고 사원 문 앞에 앉아 기쁨으로 일하는 이들에게 구걸이라도 하라. 만일 그대가 무관심속에서 빵을 굽는다면, 그대는 인간의 배고픔을 반밖에 채우지 못하는 맛없는 빵을 구울 것이기에. 또한 그대가 증오에 차서 포도열매를 밟는다면, 그대의 증오가 그 포도주 속에서 독을 품을 것이기에, 또한 그대가 천사처럼 노래하면서도 그대 자신이 그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사람들을 귀얼게 해 낮은 소리와 방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만들 것이기에."

한 동안 다른 생각에 가득 차 억지로 일을 하면서 힘이 들었다. 싫은 마음으로 일하지 않으려고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의 노래를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다. 힘이 들지라도, 이 마음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

 

 

루쉰의 말 "땅위에는 길이 없다. 누군가 지나가면 그것이 길이 되는 것이다." 내가 고단한 프리랜서 인터뷰어의 길을 계속 가다보면 그것이 길이 되어 뒤에 오는 사람들은 편하게 올수 있겠지.

니체의 말 " 위대한 것은 시대성 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비시대성에서 나온다"고

 

 

촘스키의 말 "이제 이 세계에 더 이상 희망은 없다고 당신이 생각한다면 당신은 정말로 희망이 없는 세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당신이 자유에 대한 본능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현실을 변화시킬 기회를 갖게 될 것이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당신이다."

 

  도서 <마주치다 눈뜨다>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글이라 소개합니다.

삶에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거나

퇴근하고 집에 와 앉아있는데 문득 내일이 반복처럼 느껴질때

일터에서 문득 머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스쳐갈때

 

현실감이 없는 말이라 욕할지 모르지만

삶에 꿈이 없다면 당신의 삶은 공허하지 않을까요.

이 글로 새로운 길을 떠나는 사람이 자신감을 갖기를 희망하며 싣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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