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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티빙 오리지널 '몸값' 진선규 님 연기를 인상 깊게 봐서 '몸값'의 진선규 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티빙


몸값 개요
미친 자들의 위험한 거래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면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1)

특징
1.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값>을 장편화한 6부작 프로젝트
2. 단 14분 동안 엄청난 긴장감을 모았던 단편 원작의 묘미를 살리지 위해 각 회차를 모두 롱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했다.
3. 진선규는 따로 팬티미팅을 했었다. 
4. 영화로도 개봉. 2023년 7월 5일 CGV와 메가박스에서 개봉 1)

 



<기사 발췌>
* 원테이크 촬영, 독창성 높이 평가
(중략) 이충현 감독 동명 단편영화가 원작이다. 원작 촬영부 출신인 전우성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각 회를 원테이크(촬영을 끊지 않고 한 번에 찍은 영상) 기업으로 촬영했다. 지난해 10월 국내 공개 당시 소개가 파격적인 만큼 호불호가 갈렸지만, 칸시리즈는 실험적인 포맷과 독창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2)

* VR 게임처럼 함께 탈출하는 재미
진선규 "몸값은 원테이크 기법으로 인해 VR 게임처럼 캐릭터와 함께 탈출하는 느낌이 든다. 시청자와 함께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이다. 같이 보면서 스프레스 받고, 숨통도 트인다. 우리 시선을 따라가면서 같이 탈출하는 재미가 있다."
몸값은 다른 작품보다 체력 소모가 컸다. 촬영 내내 계속 옷이 젖어 있어야 해 추위와 싸움이 반복이었다. 특히 진선규는 빨간 속옷만 치고 무너진 건물을 활보해 고충이 적지 않았다. 마지막 호수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계속 세트에서 찍다가 마지막에 탈출해 호수로 나왔다. 안 보여겠지만 호수 밑에 올챙이 수천 마리가 있었다. 올챙이 한 두 마리는 먹지 않았나 싶다. 원테이크로 정말 먼 거리에서 수영해 나가는 장면을 찍었다"라고 회상했다. 2)

*노형수 역을 맡은 진선규 속옷 차림 연기
(중략) 특히 작중 주인공 노형수 역을 맡은 배우 진선규는 초반부 내내 속옷 한장만 걸친 차림으로 연기를 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야 했다.
전우성 감독은 이에 대한 비하인드를 묻자 "작품 자체가 어떻게 보면 비현실적일수 있다 개인적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걸 좋아했다. 이 사람이 옷을 입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조건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데 대본을 써 내려가면서 흐름을 이어가다 보니 옷을 입을 시간이 없겠더라 결국 '이때쯤에야 옷을 입을 수 있겠다' 할 때 옷을 입을 수 있게 대본에 쓰여있었다"며 "배우분도 동의해 주신 덕에 상당 시간 팬티차림으로 출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3)

(중략) 전우성 감독은 "진선규 배우님은 리허설을 처음부터 많이 하길 원했다. 제가 하려고 했던 부분에 많이 동의하고 큰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최병윤 작가는"익숙함에서 새로운 걸 만들고 싶어 하셨다"라고 말했고, 전우성 감독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전종서 배우는 리허설에 많이 참여했지만 날 것 같은 느낌을 살리고 싶어 쟀다. 그런 연기를 하는 걸 볼 때는 항상 '캐스팅이 정말 감사하게 잘됐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3)

1. 구글'몸값 나무위키"
2. [인터뷰] '몸값' 진선규, 꿈 현실로..."칸시리즈 진출 가문의 영광" / 최지윤기자/ 뉴시스 / 2023-04-17
3. '몸값' 감독 "진선규 "팬티차림 고집, 흔쾌히 동의해줘..힘 실어줘 감사 / 김나연기자 / OSEN/ 2023-05-04

 


진선규의 연기가 인상적이고 코미디와 액션, 스릴러의 3개 분야을 휘어잡는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전종서와 장률 배우 연기도 좋습니다. 등장인물 모두 악인이지만 재미있습니다.
각 회를 원테이크로 찍었다고 생각하니 시청을 완료한 입장에서는 대단한 제작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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