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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인터뷰 리스트   첫번째. < 배우 박해수 편>

 

무신의 김윤후 장군으로 많은 사람에게 존재감을 알린 배우 박해수!

그는 무신으로 반짝 든 스타가 아닌 연극에서 쌓아올린 저력을 가진 배우이다.

 

 

 

 

됴화 만발 무사K 의 외로움. 내가 직접 본 박해수의 처음 모습이다. 무대 속에서 관객들을 이끌 줄 아는 배우. 그리고 다음 작품으로 갈매기를 통해 내면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박해수의 필모그래피는 보면 박해수가 얼마나 연기 깊이를 더해가는지 알 수 있다. 씨앗의 풋풋함으로 시작하여 꽃을 이야기 하고 다시 뿌리를 이야기 하는 배우. 박해수의 선 굵은 연기와 더해질 촘촘한 감정연기 박해수의 이야기 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답이 없기에 가상 인터뷰식으로 써볼까 했는데 그건 내가 그리는 박해수의 이미지라는 생각이 들어 질문으로 정리했다. 지금은 블로거지만 박해수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듣을 계기이자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드라마 <무신> 2012 김윤후 ‖연극 <갈매기> 2011 뜨레플레프역 /연극 <됴화만발> 2011 무사 K/연극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2011 오이디푸스 역 | 뮤지컬 <영웅>2010 외무대신 역 | 연극 <풀 포 러브>2010 마틴 역 |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2010 스티브 역 | 뮤지컬 <영웅>2009 최재형 역 | 연극 <39계단>2009 리차드 해니 역 | 뮤지컬 <사춘기>2008 영민 역 | 연극 <안나푸르나>2007 광남 역 | 연극 <미스터 로비>2007 패션 디자이너 외 다역

 

<질문>

1. 처음에 연극이라는 분야를 택한 이유는?

 

 

2.뮤지컬 <사춘기>는 사춘기를 다룬 작품으로 서  신인 배우의 시작과 사춘기이야기가 신인배우가 시작하는 작품으로 연기함에 있어서 좋은 시작이 되었을 것 같은데 ?

 

 

3.<미스터 로비>에서 <사춘기>를 이어지면서  신인 시절 이희준 작가와 두 작품을 같이 했는데

두 작품을 같이 하게 된 이유?

 

 

4.<39계단>의 해니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스티브역을 두 번 연기했는데 같은 인물이지만 다르게 표현하고 싶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공연 때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해니’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좀 더 진지하고 연륜 있는 ‘해니’로 거듭나고 싶어요. <언론과의 인터뷰 중에서....>

 

 

5.박해수만의 해니와 스티브의 모습은?

 

6.<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두 번 공연하면서 스티브 역할을 맡겨준 문삼화 연출가의 조언은?

 

 

7.반대로 영웅은 두 번 공연했지만 역할이 달랐는데

다른 역할로 한 작품을 연기할때의 느낌과 바라보는 작품의 방향이 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8.연극 <풀 포 러브> 마틴은 마틴"은 "메이"와 "에디"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중요한 사람이다

이번 작품에서 메이와 에디를 연결고리 인물간의 관계에 있어서의 중요도를 배운 것 같다.

 

연극에서 갈등을 표출하는 인물이 아닌 연결하는 인물로 서 어려운 점이나 특징?

 

 

9.<오이디푸스>와 <됴화만발>에서의 역할은 극을 이끌어 가야 하며 공연 내내 몸의 연기 또한 필요한데? 그런 작품을 할때의 장점과 단점?

 

 

10.오이디푸스 왕 과 무사 k의 외로움이라는 측면 이외의 백성에 대한 사랑이나 연이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이는 측 강인한 인간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온 몸을 바치는 약한 사람들이었다. 두 작품이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작품 선택의 기준은 무엇이고? 두 인물의 공통점?

 

 

11.<갈매기>의 뜨레플레프는 보여주는 연기보다 절제의 연기가 필요한데 더 중점을 둔 점은 어떤 것이였는지?

 

 

12. <갈매기> <오이디푸스> <됴화만발>작품은  외로움이라는 키워드 연결되는 측면이 있다. 인간 박해수는 외로움은 잘 느끼는지? 어떻게 극복하는지?

 

 

13.연극은 전신이 노출되어 부담된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이번에 드라마 무신을 하면서 드라마만의 특징이 무엇이라 생각하는 지? 전신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 들었는지?

 

 

14.앞으로의 계획? 연극? 영화? 뮤지컬? 드라마?

 

 

15. 장르를 떠나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박해수의 기준?

 

 

16.갈매기가 20대 초반에 어려운 작품이였지만 30대에 역할을 소화한 것 처럼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하고 싶은 작품이나 배역이 있는지?

 

<끝>

 

 

인터뷰 질문지 준비를 하면서 대답은 직접 듣는 순간이 있을 때까지 빈칸으로 남겨 둘 생각입니다.

저의 미래에 대한 기대이기도 하고 그 사람에 대한 숙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만에 하나 답이 온다면 대답을 보태고 후기 까지 싣어 글로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LG 아트센터, MBC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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