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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에의 충동

                      정진홍 / 21세기 북스

<책소개>

생생한 삶의 메시지를 전하는 87명의 이야기!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에서 5년간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던 <정진홍의 감성 리더십>을 편집한 책.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양팔이 없고 양다리도 짧지만 예술가로서 또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당당하게 살고 있는 앨리슨 래퍼, 어머니의 사랑으로 스포츠 스타로 거듭난 하인스 워드 등 87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완벽에의 충동'은 우리 내면의 숨은 위대함을 깨우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이 책은 삶의 고투하는 본능에 충실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들은 한결같이 자기 삶의 구체적인 국면에서 삶의 고투하는 본능으로서의'완벽에의 충동'을 동력 삼아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삶의 위기를 뚫고 삶의 새 지평을 연 인물들이다.

 

 

<바다개미 후기>

 

우리가 기억하는 로저 배니스터라는 한 젊은이가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죽을 힘을 다해 도전했고 마침내 끝장을 보고야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그의 위대함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리더는 항상 도전의 출발점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도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리더의 운명입니다.  

 

로저 배니스터는 1 마일(약1609m)을  4분안에 달린 아마추어 육상선수입니다. 1954년 '인간이 1마일을 4분안에 뛴다'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시절입니다. 당시 코치, 의사등도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던 시절 그는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을 항상 했고 위의 말처럼 도전 끝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습니다.

 

최배달은 "천일의 연습이 '단(鍛)'이고 만일의 연습이 '연(鍊)'이다,

즉 무도는 천일을 시작단계로 하고, 만일을 연습단계로 여기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시대에는 천일만에 끝나는 숙제라도 해도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현 시대 사람들이 연약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배달 처럼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적응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사회에서 위의 의지는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줄리아, 폭풍우 속의 나무들의 생각해봐. 나무들은 폭풍우 속에 절대로 똑바로 서 있으려고 하지 않아. 휘면 휘는 대로, 바람에 날리면 날리는 대로 가만히 자신을 바람에 내맡겨요. 똑바로 서 있으려고 애만 쓰는 나무들은 결국 부러진답니다. 줄리아. 강해지려고만 하지 말아요. 그냥 자연의 바람에 스스로를 내맡겨둬요. 그래야 폭풍우를 헤쳐나갈수 있어요. 그것이 삶의 폭풍우를 헤쳐나가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줄리아 버터플라이 힐이 천년된 삼나무를 지키기 위해 나무에서 생활한 사람

 

줄리아 버터플라이 힐은 천년 된 삼나무를 지키기 위해 나무 위에서 2년을 생활한 자연 환경운동가입니다. 그녀의 말 처럼 시련을 향해 싸우려고 칼을 세우긴 보다는 시련을 몸에 담아 흘려 보낼수도 있어야 합니다. 시련이 싸움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면 세상에는 무사들만이 남아  저마다의 칼날을 겨누게  될 것입니다. 싸우긴 보다 견디는 것 그래야 성장할수 있고 어우려 질수 있습니다.

줄리아 버터플라이 힐의 일대기가 궁금하다면 책<나무 위의 여자> 참고하세요.

'

배삼룡의 바보 연기는 "나는 당신만 못합니다." "나는 매사가 부족합니다" 라는 것을 바탕에 깔고서 사람들을 무장해제시키고 난 후 그 틈새로 웃음의 비타민을 쏟아 붓는 것입니다.  

 

바보연기가  커나가느라 바빴던 대한민국에 웃음을 주었던 건 다들 똑똑해 지려는 사람들 틈에서 어머니 처럼  편안하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있는 척, 아는 척 해야만 무시받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보 연기가 편하게 다가왔던 것 처럼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자신을 꾸미지 말고 아니면 조금 낮추어서 다가간다면 그 틈새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 제게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하고 묻는다면

"굳이 다시 태어나고 싶은 생각 자체가 없다"고 말입니다. '다시 태어 날수 있다는 기대' 자체가 자칫 지금 이 순간의 삶에서 끝까지 하는 것을 방해 할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다시 할수 있겠지'와  '누군가 하겠지' 라는 생각은 본인은 책임을 지지 않고 타인에게 짊어지게 하려는 태도입니다. 이와 같은 태도는 당신의 삶을 좀 먹게 할 수 있습니다. .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아예 불편함이 없겠지만 인지를 했는데 미루는 태도는 답답함만을 키울 뿐입니다.

 

오드리 헵번 유언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의 좋음 점만 보아라. 날씬한 몸을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릿결을 갖고 싶으면 버림 받은 어린아이가 그의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정녕 아름다운 자태를 갖고 싶다면 너 자신이 결코 홀로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며 어려운 이들과 함께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옛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며,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 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네가 누군가를 도울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쓰면 된다는 것을 그리고 더 나이가 들면 새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너의 손이 두 개인 까닭을, 한 손은 너 자신을 스스로 돕는 손이고 다른 한손은 다른 사람을 위해 돕는 손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오드리 햅번의 위대함을 그녀의 유언을 통해 알았습니다. 죽기 일 년 전 아들에게 전해준 편지에 쓰여진 구절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진정 아름다웠던 이유를 위의 문단을 보니 알것 같습니다.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을 실천한 여인. 오드리 헵번 

 

<총론>

완벽에의 충동은  도전을 거듭했던 사람들의 도전기이기도 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조언집이기도 합니다. 조금씩 날개를 펴고 비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나를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말해줍니다. 나에게도 이 책을 보면서  멀리 비상하고 싶은 충동을 일어났습니다. 배운 만큼 실천하면 나도 여기에 한줄 쓰는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굵은 글씨는 본문의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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