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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업

             그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가 / 프로데우스 출판사

              한스 바이스, 클라우스 베르너/ 손주희 옮김 / 이상호 감수

 

<책소개>

거대 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고발한다!

『나쁜 기업』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그늘을 조명하고, 거대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은 아디다스, 알디, 바이엘, 맥도날드 나이키, 지멘스 등 인기 브랜드업체들이 비인간적인 노동착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고 고발한다.

이 책은 50개 사가 넘는 유명 브랜드회사들의 실태를 생생하게 밝혀내고 있다. 또한, 신자유주의라는 우산 아래 이미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의 결탁관계를 생생히 보여준다. 독재 부패정권의 존재기반에 거대기업들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교보문고)

 

 

 

<바다개미 후기>

 

횡단전선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슐라이허 총리에 의해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극우주의자들이 소기의 목적을 위해 전략적으로 동맹하거나 좌파적 요소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바나나농장 노동조합원들은 특히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바나나 산업에 대한 최저 노동기준과 환경 규범을 관철시키기 위한 공익 캠페인이 현재 폭발적인 반향을 얻고 있고, 앞으로 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 할 것이다.

분유를 먹이는 것이 특히 깨끗한 식수를 구할수 없는 지역에서는 젖먹이들에게 극히 위험한데도 불구하고, 콘체른들은 모유보다 분유가 몸에 더 좋다고 선전을 해댔다. 결국 이 선심공세의 선물이 바닥 났을 즈음엔 대부분 산모의 젖은 말라 버린 상태 였다. 어머니들은 어쩔수 없이 가공분유에 의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때부터는 분유를 사기 위해선 비싼 돈을 지불해야 했다.

대부분의 나라에는 이러한 위험의 대부분을 떠맡는 국가수출대부보험이 존재한다. 쉽게 표현하자면, 가령 국가 대부보험을 통해 승인 받은 기업이 예기치 않은 문제로 해외 프로젝트가 실패할 경우 납세자가 손실액의 대부분을 떠 안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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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세계적 기업들은 저마다 효율을 상표화하면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편한 물건이 모두에게 이득을 가져오진 않는다. 자신의 환경에 맞아야 물건의 제 기능을 하는 것이다. 그걸 알면서도 세계화라는 물결을 이용해 자신의 물건을 팔고 있는 기업들은 다시금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 다국가에 공장이 있는 만큼 노동자들의 처우와 그 나라의 복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기업이 이익 추구을 하는 것 맞지만 이익 추구만 하면 장사치라는 말을 떨치기 어렵다.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굵은 글씨는 본문의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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