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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연금술

게이트 지음/ 유란시아

 

<책소개>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며 인터넷 사이트 붓다필드(http://www.buddhafield.or.kr)를 통해 명상 가르침을 펴고 있는 게이트의 가르침을 담은 책. 이 책은 게이트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사람들을 향해 그가 자신의 육성으로 들려주었거나 붓다필드 사이트에 남긴 이야기를 추려 모음으로써 꾸며졌다. 유머 섞인 부드러운 말투, 때로는 폭소를 유발하는 낙천성이 돋보인다. 누군가와 손을 잡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권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이기도 하고 명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이 다른  명상집과 다른 점은  종교에 바탕을 두고 자기계발의 이야기를 하거나 혹은 각종 신을 통해 깨달음을 설파하는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의 큰 줄기는 자기 자신에 있다. 책속에 말처럼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라고 이야기 한다. 당신이 겪는 모든 감정은 인정하라. 그리고 그 감정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하라. 그러면 당신의 감정은 물론 모든 생각에서 자유를 얻을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몇가지 글을 살펴보고자 한다.

 

어느 선까지는 잘 하다가 그 다음에 나아가질 않습니다.

여러분은 날개 펴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늘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하여 막막하다고 하는데 이제는 그곳에 머무르지 말고 떠나 보시길 바랍니다. 성장은 능동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행동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나 자신에 대해 인정해야만 성장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 한편 그 답답하고 불안한 감정에 매몰되지 말라고 말한다.

 

우주보다 크고 원대한 마음을 가지되 티끌보다 못한 낮은 곳에 임하세요.

우주를 꿰뚫는 지혜를 가지되 하찮은 지식에도 귀를 기울이세요.

무한한 사람을 가지되 자신의 이기심엔 가차없는 채찍을 드세요

다함이 없는 허용을 하되 자신의 독선만은 용납하지 마세요.

대자유를 만끽하되 방종을 택하지는 마세요.

스승에 대해 헌신할수 있되, 자신의 위대함을 잃지 마세요.

그리고...

참으로...

그리해 보세요.

 

처음부터 천천히 그리고 함께 가되 독선으로 흐르지 말고 자신의 한계를 규정짓지 말라고 말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모습을  인정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나아갈 때 조심하라는 저자의 맘 따스하게 전해진다.

 

절실히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안에 영순위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직도 못 이뤄진 것은 영 순위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소의 뿔처럼 한길이 되었을때 영순위는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먹으면 다 이루어 지는 겁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장래에 대해서 걱정하면 걱정이 창조됩니다. 현재에서 걱정을 창조하면 그것이 그 사람의 미래가 되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해서 염려를 하고 걱정을 하는 것 자체가 미래에 투사되고 있음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지 말고 나아가라고 말하고 있다. 이 또한 주변사람들에 흔들리지 말고 개인이 만들어 낸 불안을 극복해야만 나아갈수 있다는 말과 같다.

 

이 책의 목차나 책의 제목에서 사용한 단어가 구체적인 단어가 아니라 확장된 단어가 많이 사용되어 책도 넓은 의미의 명상을 담고 있지 않을까 예측할수 있지만 이 책은 명상를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그리고 저자가 한국인이라 보니 외국서적은 번역서에서 나오는 어색한 부분이 적어 읽기에 더욱 쉽게 되어 있다.

 

그리고 소개한 명상법 중에서 '화가 나면 누우라'는 명상법은 우숩기도 하지만 공감이 되기도 한다. 화라는 것이 생각 위에 군림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화가 나면 누워서 생각하라는 것. 우리가 누워서 생각하다가 화가 나면 벌쩍 일어나는 건 화가 군림하는 성질에 의한 것이라 한다. 그래서 화가 나서 누우면 다스리기 쉽다고 전한다. .

 

마지막 구절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 닿은 문구이기도 하고 이 책을 설명하는 구절이기도 하다.

 

오로지 생각으로 빚어낸 암흑이 세상을 어둡게 할 따름이요

오로지 생각으로 빚어낸 빛이 세상을 밝힐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밝다 함은 내 생각이 밝은 것이요

내가 어둡다 함은 내 생각이 어두운 것입니다.

내가 암흑이다 함은 내 생각이 암흑인 것입니다.

지금의 생각의 어둠속에 빠져 촛불을 찾고 있나요

자각의 태양이 늘 여러분을 비추고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먹기에 달린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집중하는 명상집을 찾는 다면 <깨달음의 연금술>은 어떤가요?

 

굵은 글씨는 본문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책소개와 이미지는 교보문고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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