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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침착맨과 장항준 감독이 말하는 결혼과 부부 생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침착맨 (이말년)이 말하는 결혼생활

그냥 가장 나와 가까운 사람이 내가 하는 행동울 지켜봐 주고 나도 그 사람의 행동을 지켜봐 주면서
서로만 아는 에피소드들을 쌓아가는 재미가 결혼생활이 아닐까 하고요
온라인 게임 LDL이나 하드스톤을 하면 서러운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혼자 당하면 슬프지만 그 억울한 일을 누군가 같이 목격했다면
웃으면서 털어버릴 수 있는 추억이 되기도 합니다.
결혼생활이란
서로가 서로의 증인이 되어 추억 블록을 모아가는 것
억울한 일을 억울하지 않게 지켜보는 것
무플인 서로의 글에 댓글 한개 적어주는 것
오늘따라 평소와는 다른 상대방에게 갸우뚱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항준 감독 "부부는 웃음포인트가 같아야 한다"

부부는 중요한 것이 같아야 하는 관계
웃을 때 함께 웃을 수 있고
함께 분노하고 함께 슬퍼 수 있어야 한다.

그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웃는 포인트가 같으면 일상이 즐겁고
울거나 분노하는 포인트가 같다는 건
세계관과 이데올로기가 같은 괘를 갖고 있다는 건
그런 것들이 김은희 씨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침착맨(이말년)과 장항준 감독이 말하는 부부 혹은 결혼의 모습은 서로가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 함께 세월을 쌓아가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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