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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1970년 이후 멸종된 쇠똥구리와 돌아온 쇠똥구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멸종된 쇠똥구리, 멸종원인, 소 멸똥구리 특징

<기사발췌>
한국생태계에서 소똥구리가 1970년대 이후 발견되지 않아 멸종 판정을 받은 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소똥구리의 멸종원인으로는 소가 사료를 먹게 되면서 화학물질에 노출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소똥구리를 국내에 서식하는 긴다리소똥구리, 애기뿔소똥구리, 뿔소똥구리와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김연구원은 긴다리소똥구리는 소똥구리에 비해 크기가 작고 뒷다리 길이가 눈에 띄게 길다고 설명했다.
또 애기뿔소똥구리와 뿔소똥구리에게는 소똥구리에겐 없는 뿔이 달렸고, 똥 경단을 만들지 않아 구분이 비교적 용이하다.

기사원문: [우리 고장 멸종위기종 3] 멸종한 소똥구리, 3년 뒤 한국 돌아온다 / 임병선기자 / 뉴스펭귄 / 2023-05-27
기사원문 주소: [우리 고장 멸종위기종③] 멸종한 소똥구리, 3년 뒤 한국 돌아온다 < 우리 고장 멸종위기종 < 멸종 < 기사본문 - 뉴스펭귄 (newspenguin.com)


<기사발췌>
2. 몽골에서 들여온 소똥구리 태안군에 방사되다.

충남 태안군이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소똥구리를 복원하기 위해 몽곳에서 들여와 증식에 성공한 소똥구리를 국내 취재 해안사구인 신두리사구에 방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똥구리의 먹이가 되는 소 똥을 공급하기 위해 다음달 중 이곳에 소 5마리도 방사한다. 이들 소는 자연에서 자란 풀만 먹고 살아가게 되며, 구충제도 복용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3. 소똥구리에게 중요한 겨울잠

생태원은 몽골에서 살아온 소똥구리가 한국의 자연환경에서도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쏟았다. 연구팀은 소똥구리에게 중요한 것은 동면(겨울잠)이라는 사실도 밝혀냈다. 기후변화로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져 소똥구리가 일찍 동면에 깨어나는 등 충분한 동면을 하지 못하는 경우 소똥구리의 생존율은 현저하게 낮아진다는 것이다.

생태원은 이에 '김장독'이나 '김치냉장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똥구리가 일정한 온도 속에서 충분한 동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2019년 10월 동면에 들어간 소똥구리는 2020년 4월 중순부터 하나둘 깨어나기 시작했다. 생태원 관계자는 "동면에 들어간 소똥구리의 90% 이상이 5월 중순까지 무사히 깨어났다"라고 설명했다.

기사원문 : 몽골에서 모셔온 소똥구리, 한국 정착 성공할까 / 윤희일선임기자/ 경향신문/ 2023-05-30
기사원문주소: 몽골에서 모셔온 소똥구리, 한국 정착 성공할까 - 경향신문 (khan.co.kr)

옛날에는 소 경단을 굴리는 소똥구리를 농촌에서 흔히 볼수 있는 환경이었는데 우리 소똥구리가 멸종되었다니 슬픕니다.
멸종된 소똥구리가 발견되지 않고 복원되지 않아 비슷한 몽골 쇠똥구리가 우리나라에 자리 잡았다는 뉴스를 보고 있자니 우리의 환경이 얼마나 많이 변화되었는지 체감됩니다.
잘 동면하고 잘 먹고 하여 몽골에서 온 소똥구리가 우리나라에서 잘 자리 잡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자연의 청소부' 소 똥구리 다시 우리곁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몽골에서 모셔온 소똥구리, 한국 정착 성공할까

충남 태안군이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소똥구리를 복원하기 위해 몽골에서 들여와 증식에 성공한 ...

m.khan.co.kr

 

[우리 고장 멸종위기종③] 멸종한 소똥구리, 3년 뒤 한국 돌아온다

2000마리를 목표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번식 중이다

www.newspengu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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