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습에 대한 이야기
단순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인종전쟁으로 볼 일이 아니다. 왜 이스라엘의 영토를 둘러싸고 아랍인들과 유대인의 전쟁이 계속되는지 이유부터 이해하고 출발해야 한다. 그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보려고 한다.
<ebs 글로벌 다큐 - 이스라엘의 탄생>
이스라엘의 지지적 특징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스라엘은 지리적 특징상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가까우며 민족적 특성상으로도 오히려 아프리카인 이집트에 가깝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중동의 국가들과 심각한 마찰이 있는 적대국이며 오히려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스라엘의 우방국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대륙분류상 지리적으로는 별로 관련성이 없는 유럽에 소속되었다.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에 정착한 것은 영국의 위임통치를 받던 시절 팔레스타인의 강제적인 분할정책의 이행으로 시작되었다. 그렇게 시작된 이주는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이 자행되면서 이주민들은 더욱 늘어났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땅에 다른 나라이 민족이 이주를 해서 정착하는데 정착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의 목소리를 묵인되었다. 이는 당시 영국인의 말에서 볼수 있다. " 민족 없는 땅은 땅없는 민족에게 준다." 민족없는 땅이 이스라엘이며 땅없는 민족은 유대인인가 그리고 그 땅을 넘길 수 있는 주체는 영국이라는 말인가? 의문을 갖게 한다. 그렇게 시작된 원치 않는 동거는 시작되었으며 1차세계대전 동안 영국 아랍인들의 독립을 지지한 맥마흔 선언과 유대인의 독립을 지지하는 벨루어 선언이 이중적으로 선언되면서 민족간의 오해와 분쟁을 불러 일으킨다. 같은 땅에 살아가는 다른 민족에서 서로의 독립국가를 지지하는 선언이였다.향후 맥마흔 선언은 무시되고 벨루어 선언에 대한 지지적인 행동이 이어졌고 민족간 분쟁으로 번지다 유엔기구는 인구의 10%만 자치했던 유대인에게 영토의 50%를 점유를 합의하는 결정을 내린다.
- 출처 되풀이되는 중동의 비극 끝낼 방법 없나 <중앙일보> 2009
중동전쟁이 이스라엘의 승리로 이어지면서 이스라엘은 오랬동안 반목했던 팔레스타인을 이방인으로 규정하고 그들을 내쫓기 위해 공습을 계속 하고 있다. 이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이 생길때마다 유대인의 시오니즘이 도마에 오른다. 오직 유대교도 만으로 나라를 세우로는 시오니즘은 아랍주민을 배척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어디로든 도망갈수 없는 가자지구라는 감옥을 만들어 버렸다.
단순히 이스라엘을 공급을 시오니즘으로만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그들 공습으로 죽어나가는 팔레스타인의 많은 생명을 생각할때 공습을 막아야 함을 자명하다. 이스라엘은 전쟁이라는 표현을 하지만 팔레스타인이 현재 대응세력이 될수 있는 상태인가라는 질문에 의문을 가진다. 그리고 6월 12일에 이스라엘 청소년 3명의 납치, 학살이라는 이유로 공격한다는 이유만으로는 몇천명이 죽어나가는 지금의 팔레스타인 모습을 지구촌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긴 어렵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보복의 악순환이 1차 세계대전 당시 힘 대결을 벌였던 강대국에게 책임이 있으며 특히 로마의 유대인 강제 추방, 독일 나치의 유대인 박해, 영국의 이중 계약에서 분쟁의 씨앗을 심었다는 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현재 미국과 강대국의 분쟁에 대한 묵인이 유대인 군사무기를 사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분쟁지역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한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잘못된 이해.
-UN 영토 분할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분쟁을 계속한 것은 우리는 내쫓기 위한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그런 민족을 공격하는 정당하다라는 주장
팔레스타인의 지구촌에 대한 호소
- 우리의 자유가 당신의 자유를 파괴하려는 게 아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할 뿐이다.
다르지만 결국 평화를 원했던 목소리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본다. 아시아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공에 대한 불법행위에 대한 목소리와 객관적인 입장 유지 더불어 우리나라가 판매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무기 중단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리고 세계 여러곳에서 이스라엘을 침공을 지지하는 유대인들에게 평화를 반대하는 지구촌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 작게나마 유대인 계열사인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먹지 않으므로서 평화를 전하는 목소리를 전하는 건 어떨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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