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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지영아나운서의 사람에 대한 애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전에는 흥미로운 사람을 전하는 방법을 최대한 많이 알고 해야 하지 않나 생각했으나 그 압박감에 오히려 글을 더 못쓰겠더라고요.

그래서 사람은 다면체 이므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한 면모를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인물을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1. 강지영이 생각하는 아나운서, 생각하는 미래

 

< 기사발췌 >

(.....) 여자 아나운서의 수명이라는 걸 생각해요. 기존 아나운서를 보면 교양 하다 잘되면 앵커 하는 식이었어요. 속단일지도 모르지만 미국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없어요. 앵커 아니면 리포터예요. 한국도 그렇게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아니면 리포터, 아니면 전문 MC처럼 세분화된 직업이 생기는 거지, 아나운서처럼 종합적인 걸 하는 직업의 명칭은 사라질 수도 있어요.
(......) 아나운서가 앵커와 리포터로 나뉠 것 같다고 했어요. 스스로는 어느쪽이 더 끌려요?

궁극적인 목적인 앵커예요. 온전히 앉아서 제가 뉴스를 끌어가고 싶어요. 좀 더 그릇이 됐을 때. 사실 제 목소리에 대한 호불호도 강하다는 걸 잘 알아요. 그래서 제가 받아들여지는 환경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계속 자기반성을 하네요.
객관적으로 저를 보려고 노력해요. 사람이 자아도취하면 발전이 없어요.

 

기사 전문 : <강지영은 독보적이라 말한다>  에디터 박찬용 /  ESQUIRE KOREA / 2017-05-27
   링크 :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35044

 

강지영은 독보적이라 말한다

할 말은 한다. 솔직함과 자유롭다. 능동적이고 도전하는 걸 좋아하며 진취적이다. 그게 바로 강지영 아나운서다.

www.esquirekorea.co.kr

 

2. 인터뷰 하는 강지영, 앞으로 되고자 하는 방향

< 영상 내용>
(.....)
Q. JTBC 간판 아나운서는 강지영?
A. "아니 근데 솔직히 말해서 주말 뉴스룸 앵커를 하고 있는데 간판이 아닐수 없죠. 간판 프로그램 진행하면 간판이죠. 우리 회사는 간판이 많아요."

Q. 앞으로 되고자 하는 방향?
A : "인터뷰를 정말 잘하고 싶어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걸 굉장히 좋아하고, 사람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정말 잘하고 싶어요."

영상전문 : 유튜브 킹쇼 첫 Q&A 강지영 아나운서가 전부 대답해 드립니다. 킹 받는 뉴스쇼 EP. 45 / 헤이뉴스 Hey News /2023-08-04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istLpIpaj7k


3. 닮고 싶은 사람

 

<기사 발췌>
(....)
Q. 한 인터뷰에서 롤모델이 없다고 했는데, 반대로 반면교사를 삼는 인간상은 있어요?

사람을 도구로 이용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사람을 수단이나 이용가치로만 여기는 정치적인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인간미가 없어요.
길게 봤을때 저는 손석희 앵커를 닮고 싶어요. 언론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너무나 유명한 사람이잖아요. 소신도 분명하시고요. 기본적으로 방송을 하는 사람은 인성이 잘 갖춰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안 그러면 방송에 다 드러나더라고요.

 기사전문:  <강지영 품위> /    에디터 전소영 /  Allure / 2017-09-04
    링크 : https://www.allurekorea.com/2017/09/04/%EA%B0%95%EC%A7%80%EC%98%81%EC%9D%98-%ED%92%88%EC%9C%84/

 

강지영의 품위 | 얼루어 코리아 (Allure Korea)

남자들이 주를 이루는 TV 화면이 너무나 익숙한 시대. 여성 방송인을 하나의 장식처럼 활용하려고만 하는 요즘의 방송 문법에 아쉬움을 느낀 지는 오래다. 이런 환경 속에서 그럼에도 확고하게

www.allurekorea.com


강지영 아나운서는 솔직하고 자유로우면서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뉴스룸도 그렇지만 정치부 회의 그리고 헤이뉴스 등에서  사람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걸 보면서 느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성격이 다르지만 인터뷰하는 강지영은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큰 맥락으로 진행해 갑니다.. 그리고  그녀가 하고 있는 인터뷰 프로그램이 많다는 걸 봐도 그녀의 열정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변주해 가면 사람과 함께 떠들어가며 온전히 뉴스를 전하고 싶어 하는 그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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