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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빈 윌리엄스의 노숙자에 대한 선행 그리고 죽어서도 이어지는 선행에 대해 2개의 기사를 통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노숙인 고용이  계약조건이였던 사람

 

<기사발췌>
로빈월스는 살아생전 그가 참여하는 모든 영화와 행사에 10명 정도의 노숙자를 함께 고용하도록 했다고 했다. 계약할 때 그 조건을 요구했고, 노숙인들은 주로 엑스트라로 고용했다고 한다. 그렇게 그가 죽기 전까지 도운 노숙자는 1520여 명에 이른다.

" 친절해라. 네가 만나는 사람 모두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그가 평소에 이 말을 많이 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직업의 기회를 얻었고 일시적으로라도 수입을 얻었다는 자부심을 얻었는지 궁금했다고 한다. 이 계약 내용을 통해 많은 이벤트 기획자들도 사람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의 가치를 배웠다고 한다. 그의 선행에 대한 영향력은 그가 없어도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기사전문 : Robin Williams demanded producers hire homeless people if they wanted to work with him / CHARLIE HERBERT / Flim JOE / 2021-JUN-24th

링크 : https://www.joe.co.uk/news/robin-williams-demanded-producers-hire-homeless-people-if-they-wanted-to-work-with-him-277711

 

Robin Williams demanded producers hire homeless people if they wanted to work with him

We're still discovering incredible things about the actor and comedian and further proof that he was one of the most kind-hearted men in showbusiness.

www.joe.co.uk


2.  로빈윌리엄스의 선행 마거릿 조에 의해 이어지는 선행, 선행은 계속된다.


< 기사발췌>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노숙자 돕기 위한 모금 활동에 나섰다. 지난 8월 타계한 유명 배우 로빈 윌리엄스 선행을 추모하기 위해서다.
(......) 청소년 쉼터, 게이바 등 여러 장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조는 노래하고 기타 치고, 심지어 스트립쇼에 가까운 장면까지 선보였다고 NYT는 전했다. 매 행사에서는 성금 약 2000달러가 모였다.

그는 성금이 모이면 은행에 가져가 1달러 지폐로 바꿔 노숙자들에게 나눠졌다. 그의 팬들은 현금 외에 코트, 바지, 스웨터, 양말 등 옷가지와 담요 등 겨울철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물품을 가져오기도 했다.

지난 23일 마지막 행사를 끝낸 그는 NYT와 인터뷰하면서 "부자는 점점 부자가 되고 ,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지고, 이 도시가 점점 디킨스 소설처럼 변하고 있다"며 이런 활동에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직접적인 계기는 로빈윌리엄스 죽음이었고 (......) 조는 "월리엄스 역시 길거리 예술가였고 노숙자들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한 사람이었다"라고 그를 추모했다.

 

기사전문 :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 故 로빈 윌리엄스처럼..." / 김덕식 기자 / 매일 경제 / 2014-12-26

링크 : https://www.mk.co.kr/news/society/6478271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故로빈 윌리엄스처럼…” - 매일경제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노숙자 위해 모금공연

www.mk.co.kr


<내 생각>
한 사람의 선행은 죽어서도 계속됩니다. 마거릿 조의 친구가 윌리엄스를 위해 슬퍼하지 말고 네가 윌리엄스가 돼봐'라고 격려했던 말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한 사람의 선행에서 공감한 사람이 그 사람이 되어 선행을 계속하는 아름다운 몸짓을 보여주였습니다. 마거릿 조의 움직임 또한 누군가가 또 조가 되어 이어갈 것입니다..

편안하세요. 로빈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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