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봇
<줄거리>
로봇 공학자 ‘바시가란 박사(라지니칸트)’가 개발한 만능 휴머노이드 로봇 ‘치티’. 치티는 인간을 월등히 능가하는 능력으로 인기를 얻지만, 박사를 시기한 스승 ‘보라’의 계략으로 군용으로선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받는다. 고심 끝에 박사는 치티에게 감정 인식 프로그램을 이식한다. 이제 기쁨, 분노, 행복을 아는 진정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된 치티는 박사의 약혼녀 ‘사나(아이쉬와라 라이)’의 숙제는 물론 위험에 빠진 그녀를 구하는 보디가드까지 척척 해낸다. 고마움의 선물로 사나에게 뽀뽀를 받은 치티는 사랑에 빠지고, 이 모습을 본 박사는 사나 근처에 가지 말라는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리지만, 치티는 명령을 거부한다. 격분한 박사는 치티를 폐기처분하기에 이르고 이를 알아차린 보라의 손에 들어간 치티는 인간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병기가 되는데…
<바다개미 후기>
인도의 로봇을 소재로 한 영화
쉽게 접하기 힘든 영화이기에 기대반 걱정반이였다
이 영화는 인도의 삶의 성찰이 살짝 가미된 겉멋만 든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최고의 휴머노이드 로봇 치티를 개발하지만
박사의 목적은 삶의 질 향상이 아닌 군사용 로봇이다.
그 군사용 로봇이 감정을 배워 사랑을 느낀다.
그러다가 사랑에 눈이 멀어 파괴적인 삶을 태도를 보인다.
그 파괴적인 삶을 반성하며 로봇으로서의 운명을 다한다.
감독이 영화를 만든 의도가 넘 궁금하다.
로봇 개발에 앞서 생각해 봐야 된다는 계기를 던지고 싶었던 건지
아니면 하나의 상업영화로 만들어 진건지
내용에 있어 유치하다.
영화효과도 화려해 보이나 빛나 보이지 않는다.
아쉬운 영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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