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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네 번
<줄거리>
생명과 자연의 순환을 무 대사로 연출한 칸영화제 감독주간 수상작.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양치기 노인은 교회 바닥의 먼지가 지병을 치유할 것이라 믿으며 매일 우유와 맞바꾼다. 어느 날 노인이 죽고 새끼 염소가 태어난다. 산 속에서 곤경에 빠진 새끼 염소는 살아나고 산 속 나무는 잘려나간다.
<바다개미 후기>
대사 없는 진행되는 영화 네번은 할아버지의 기침소리로 시작된다.
병이 든 늙은 목동은 교회바닥 먼지를 약이라 믿고 하루 하루 살아간다.
먼지를 구할수 없던 밤 늙은 목동은 죽는다.
이 후에 태어난 아기염소는 처음에의 공동체 생활에서의 안락도 잠시
들에 나가 홀로 길을 잃고 전나무 밑에서 잠든다.
전나무는 축제에 쓰이기 위해 잘려나가고 축제 후 숯이 되어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늙은 목동이 염소의 탄생에 유기물이 되고
염소가 전나무에 영양물이 되는 이야기
그리고 전나무가 축제에서 쓰이고 재가 되어 사람에게 돌아오는 이야기
인간의 윤회를 떠난 자연의 윤회를 말하고 있다.
외로운 것이 각 개인의 삶인 것은 맞으나. 그 삶들은 서로 안보이는 끈을 가지고 있다.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큰 위로가 될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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