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 - 애교, 섹시, 액션 까지 팔색조의 개그우먼
댄수다에서 섹시매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그녀가 이제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액션까지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캐콘 성장기와 액션이 가능한 희극배우의 탄생이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
허민은 개그우먼이다.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다.
허민(1986년 2월 11일 ~ )은 대한민국의 희극 배우로 2008년에 한국방송공사 공채 23기를 통해 데뷔하였다. 미녀 달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기 활동 예능 KBS2《개그콘서트》 〈록스피릿〉 〈선생 김봉투〉 〈순정만화〉이슬비 역 〈9시쯤 뉴스〉차분한 아나운서 역 〈쩨쩨한 로맨스〉 〈티라노 연애조작단〉 〈슈퍼스타 KBS〉 〈풀하우스〉 〈헬스걸〉 〈달인〉 〈있기 없기〉 〈호랭이언니들〉 〈피곤한 가족〉 〈불편한 진실〉 〈핑크레이디〉나레이션 역 〈만득이〉 〈댄수다〉모니카 역 〈깐죽거리 잔혹사〉- 다음 인물검색 "허민", 위키백과 "허민" 결과
허민에게 팔색조의 개그우먼이라는 말을 하는 이유는 그녀가 해온 캐릭터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개그우먼들은 외모에 따라 할수 있는 캐릭터가 정해지거나 목소리, 개인 특성에 따라 캐릭터가 한정되는걸 많이 볼수 있지만 허민의 개그콘서트 캐릭터를 살펴보면 다방면으로 많은 캐릭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1. 여중생같은 애교 많은 캐릭터
아기목소리로 공채시험에 합격한 그녀는 애교 많은 어린 학생 캐릭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 개콘에 많은 출연을 하였지만 가족중의 한명이거나 조연으로 연기 내공을 쌓던 시기
어린 학생이나 어린 여성 캐릭터에 벗어나 새로운 캐릭터로 도약하기 위한 단계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중은 작았지만 그녀가 연기를 알아가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 댄수다의 모니카 역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다.
김재욱과의 탱고댄스를 추면 나누는 섹시대화 그리고 아찔한 그녀의 몸매
그리고 능청스러운 표정까지 그녀는 춤꾼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4. 액션 개그우먼 캐릭터를 선보이다.
요즘에 하는 <깐죽거리 잔혹사>에서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이 액션개그에 등장하는 건 구해야 하는 대상이거나 위험에 처한 대상으로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허민은 이곳에서 액션여성으로 등장한다.
그녀의 액션 개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3년동안 쿵후를 했다는 그녀는 2013년 액션 개그를 했던 적이 있다.
코너 이름은 <만득이>
그녀는 이곳에서 목감아 쓰러뜨리기증 많은 액션을 선보였다. 우리가 기억할수 없었던 건 그 코너가 짧게 끝이 났기 때문이다.
개그우먼 허민는 애교 많은 학생, 섹시한 여성 그리고 액션 가능한 희극배우이다.
그녀의 인터뷰를 찾다 보니 동기인 개그우먼 박소영과 듀엣 개그를 선보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예전에 강유지- 안영미의 뒤를 잇는 개그 듀엣의 탄생도 기대해 본다.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개그우먼 허민의 개그를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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