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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착한 가게 -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런던의 디자이너 메이커 13인

 

박루니 글, 니코스 초가스 사진 / 아트북스

 

 

<책소개>

 

런던에서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몇 가지 범주로 나누어 구성하고 있다. 첫 번째로 공정무역 상품으로 공정무역 패션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피플 트리’를 소해하며 , 두 번째 리사이클과 업사이클로 재활용 옷을 만들어 성공한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의 사례를 소개한다. 세 번째는 디자이너-메이커이자 소규모 사업자들과 마지막으로 협동조합의 형태로 기업형 슈퍼마켓의 폭주를 막고자 소비자들이 뭉쳐 만든 슈퍼마켓인 ‘피플스 슈퍼마켓’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왜 해야하는지 이야기한다.

 

<바다개미 총론>

런던의 착한 가게는 소규모 생산을 하는 소비에 따라가는 공급이 아니라 공급에 자신의 가진 역량을 쏟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그 들은  생산품에 역량을 쏟는 동시에 유통과정에 있어서도 누군가의 역량이 무시 되지 않도록 공정무역에 힘쓰고 있다. 이 책을 처음에 집어든 이유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협동조합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그러나 이 책은 협동조합보다는 개인 소규모  작업실 소개하는 책에 가깝고 이 책을 소비하는 방법을 함께 싣으므로써 상품의 소개하는 책에 가깝다고 볼수 있다.

 

상품을 평가하는데 대중성과 생산원가를 따지는 자본주의 대한민국 에게 이 책을 공정무역과 재활용 그리고 소규모 작업장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공정무역이라고 하면 상품의 질이 뛰어 나지 않거나 디자인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고 재활용은 먼가 헌것이라는 느낌를 걷어 찬다. 그리고 소규모 생산이라는 화두를 통해 당신이 먹거리가 다양화 될수 있음을 던진다.

 

<목차>

책을 내며 |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런더너를 만나다

I. Fashion
“옳은 게 예쁘다” | 사피아 미니(공정무역 패션 브랜드 ‘피플 트리’ 설립자)
“지속가능한 디자인 너머를 생각해야 한다” | 크리스토퍼 래번(패션 디자이너)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미다” | 피파 스몰(주얼리 디자이너)
“왜냐하면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니까” | 일레인 버크(가방 메이커)

II. Wood Works
“서로 가진 것을 나눈다” | 이스트 런던 퍼니처(가구 디자인 공방)
“쓰레기란 아직 쓰일 곳을 찾지 못한 자원” | 루퍼트 블랜차드(가구 디자이너)
“만질 수 있는 음악을 만든다” | 알렉스 비숍(집시 재즈 기타 제작자)

III. Craft and Utility
“버려진 물건을 사랑받도록” | 멜로디 로즈(업사이클리스트)
“옳고 그름은 권위가 아니라 사람이 정한다” | 크리스 호튼(공정무역 카펫 ‘메이드 바이 노드’ 설립자)
“결국 우리는 사랑하는 것만을 간직한다” | 제인 니 굴퀸틱(발명가)

IV. Food
“잃어버린 맥주 맛을 찾아서” | 에빈 오라오다인(커널 브루어리 설립자)
“손으로 만드는 좋은 두부” | 닐 맥레난(클린 빈 토푸 설립자)
“주민의 요구에 맞는 슈퍼를 만든다” | 피플스 슈퍼마켓(소비자 협동조합 슈퍼마켓)

런던, 자전거가 일상인 도시 | 보리스 바이크(런던의 자전거 대여 제도)

 

책 소개, 목차, 이미지는 교보문고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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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착한 가게
박루니 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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