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여성의 삶은 아름답다
시고니 위버 외 / 청어와 삐삐
<책소개>
각기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 남성위주의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각자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겪은 시련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성공 하기위한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서공한 사람들의 뒤에는 많은 고통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네가 어디에 있든지 네가 행복해 하는 일을 하고 있길 바래. 어떤 일들이 네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또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아직 이루지 못했다하더라도 난 언제나 네가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 하길 바랬다는 것을 기억해줘.>-본문 중에서
<바다개미 후기>
고향이 그립더라도 계속 머물도록 해라
향수병이 때로는 당신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 줄 것이다.
다른 곳에 정착해서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능력과
또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가정을 꾸리기 위한
능력도 가르쳐 줄것이다.
약간의 부족함을 당장 채우기 보다는
길게 보고 노력을 한다면 더 큰 것을 얻을수 있을 수 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온열매트를 산다면 당신의 엉덩이는 따뜻할 수 있지만
좀더 노력하여 방을 구한다면 당신의 몸이 기댈 안식처를 얻을수 있는 것과 같다.
또 하나 내면의 나침반 말고 필요한 것은 두려움을 모르는 신발입니다.
자신감이 없다는 핑계로 새로운 기회를 그냥 보내서는 안됩니다. 모든 사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다가가" 나는 말했다
"무서워서 싫어요"
"자 어서 다가가렴"
"싫어요...무서워요. 떨어지고 말거예요"
"자 어서 가" 나는 다시 말했다
그러자 그들이 갔다
나는 그들을 밀었다.
그러자 그들은 훨훨 날아갔다.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있어 경험이나 지식보다도 중요한것은 시작하려는 용기입니다.
말처럼 실천이 쉽지 않아 더욱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지만
두려움만 없다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의 절반을 이미 얻고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하다보면 압니다. 기운에 부치는 일도 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은 거의 비슷합니다.
시작이 두려웠던 일도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된다는 말입니다.
먼저 자신의 개인적인 한계를 확인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넘어서도록 밀어붙이는 것. 그리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한계를 끝으로 말하지 않고 그 한계를 넘어서는 것 그게 나아가는 인생이다. 서있지 않고 나아가는 인생 나도 모르는 새로운 나를 발견할수 있는 길이다.
일을 수행하기 전에 회의를 갖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부정적인 생각은 자신이 100% 전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식함으로써 생긴다. 승자는 언제나 자기 믿음이 제일 강한 사람이다.
모든 자기계발서가 말하고 있다. '두려움이나 회의를 갖지 말고 도전하라' 이처럼 인생이 돌진하면서 살아가면 좋으련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그러나 나는 이야기 하고 싶다. 부정적인 생각은 결코 하지 마라. 당신의 인생 대부분을 어려운 암흑속에 밀어 넣고 빛을 찾으려는 바보 같은 짓이다. 차라리 밝은 곳에서 똥을 한 번 밟고 터는 것이 훨씬 낫지 않은가.
"땅을 내려다보면 떨어지지만 멀리 높은 곳을 쳐다보면 날아 갈수 있어"
멀리 보고 가라. 그래야 지치지 않고 끝가지 갈수 있다. 땅을 보고 가면 쉽게 지칠수 있다.
어머니는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게 되면 앞으로 남은 인생이 비참해질거라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 그것이라면 그 길을 가라고 단호하게 말했던 것이다.
싫은 일을 하면 티가 난다. 완벽함 보다는 일이 처리에만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일에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을 쫓아 갈수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좋아하면 이리보고 저리보고 살피고 또 살피게 되는 것이 사람 맘이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그것은 내가 자초한 일이니 크게 문제 될것이 없다.
적어도 일을 하고 있는 순간만큼은
난 지극히 행복하라 - 베라왕 (의상 디자이너)
자신이 가고자 하는 일은 한다면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 일을 하는 자신이 제일 중요하고 성공과 실패는 결과의 문제이다. 해내가는 과정에서 당사자는 행복하고 그의 삶 또한 총천연색을 하고 있다. 그게 겉으로는 남루해 보일지 몰라도.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을 조금 상처를 받은 체 보내고 대학에서 다른 매력적인 사색가들과 결속을 다지고, 졸업한 후 직업의 길에서 하나 둘씩 성취해 나가면 언젠가 그 엄청난 경험이 우리 꽃 피우도록 기다려 줄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타비사 소렌(기자)
나의 어릴적 경험이나 생각이 후회될만한 일이라도 교훈삼으면 된다. 인생에서 일어난 일은 개인의 인생을 이루는 재료라서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부끄러운 일 또한 나의 일부이면서 나의 모습이다. 이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나를 다잡는 길이다.
왜 삶의 초년시절에 그 모든 것을 가지기를 바라는가? 지속적인 스텝으로 서서히 이루어 나가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닐까?
양말에 진흙이 묻으면 헹궈내면 되는 것이다.
급하게 변하는 세상에 이른 나이의 성공한 사람들은 보면 부럽고 그러지 못한 나는 패배자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그들 또한 금전적인 성공이 대부분이다. 금전적인 부가 크다고 옛 선인들은 성공한 인생이라 말하지 않았다. 돈을 벌었다고 말할 뿐이다. 나는 돈이 없지만 서서히 나아가고 있는 예비 성공인이다.
<총론>
이 책은 여러분야의 사람들이 마치 자신의 자식들에게 충고를 해주고 있는 듯하다.
그 중에서도 꿈과 도전이 가장 크게 다가온다.
도전 지금 세른을 코앞에 준 나에게 서서히 꺼져가려는 불꽃일지도 모르나
다시 힘을 내서 활활 열정을 불태워보리라.
굵은 글씨는 본문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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