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불굴의 CEO 루즈벨트 두려움은 없다- 루즈벨트의 명연설 리더십이 되다

 

 

불굴의 CEO 루즈벨트 두려움은 없다.

앨런 액슬로드 지음 ,나선숙 옮김 / 한스미디어

 

<책소개>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최악의 조건에서 가장 위대한 시대를 일군 '프랭클린 델러노 루즈벨트'의 리더십을 역동적으로 그려낸 책. 국민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4선 대통령을 지낸 루즈벨트의 용기와 지도력, 전술과 전략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저자는 루즈벨트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진술을 토대로, 리더십에 관련한 교훈들을 전한다. 리더십의 원칙과 믿음, 사고방식, 기술, 특징, 전술, 전략 등의 리더십 관련 주제가 1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에서는 루즈벨트의 인생과 경력을 개략적으로 소개했다.

 

<바다개미 서평>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두려움 자체입니다."

"역경은 다른 옷으로 갈아 입을 수 있는 기회다"

 

루즈벨트는 달변가 였고 그의 연설은 청중의 마음을 읽고 함께 가자는 설득력의 달인이였다. 경제 대 공황를 맞아 루즈벨트는 현실의 어려움 보다는 가장 두려운 건 두려움 그 자체라고 말한다. '나만 믿고 따라와' 가 아니라 너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나 또한 함께 겪고 있으니 한께 극복해 보자는 공감의  리더십이 묻어 난다.

대공황으로 높은 실업률과 기업들의 잇단 부도로 인해 피폐해져가는 경제상황속에서도 그는 함께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연설을 잇달아 했다.

 

단기적인 이익에 치중하지 마라. 언제나 ' 점포정리' 현수막이 걸려 있는 가게가 될 것이다.

 

현재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건, 미래를 저버리지 마라

 

"우리의 발전을 평가 할 수 있는 기준은 많은 가진 사람에게 풍요를 더해주는 것이 아니라, 너무 적게 가진 사람들에게 충분히 제공해 주었는가 하는 것이다. "

 

루즈벨트는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 가장 높은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간파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 계층의 성장이 아닌 취약한 계급이지만 많은 사람이 포함되어 있는 서민의 성장을 통해 경제회복을 꾀했다는 점에서  더 많은 지지를 이끌어 냈다.

 

"유독한 소문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실을 고하고자 한다 "

 

그리고 자신에 대한 소문이 확산되는 건 경계하며 국민들과의 대화를 우선시 했다.

 

행복은 단순히 물질적인 소유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성취의 기쁨, 창조적으로 노력할 때 오는 전율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일시적인 이익에만 빠져 노력의 기쁨과 도덕적인 흥분에 잊혀져서는 안 됩니다. 이는 암울한 시절이 우리에게 진정한 우리의 운명이 우리 자신과 동료들을 섬기는데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면, 그 시절을 감당할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경제 대공황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 발발 등 임기동안 계속 되어 나타나는 암울한 시기에 지쳐가는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았다.

 

그가 4선의 대통령을 하게 된 이유는 달변의 연설 뿐만 아니라 멀리 보고 나아가려는 노력이 있었다. 자본주의 속에서 정부의 개입을 키우는 뉴딜정책은 초반에  많은 반대에 직면했지만 노력하고 설득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행동을 보였다.  그리고 노동권의 향상과 실업자 대책등 취약한 계층을 위한 정책을 선보였다.

 

"삶에서 찾아오는 일들이 항상 매끄럽게 굴러가진 않을 것이다.

때로는 정상을 향해 올라가게 되고 또 언젠가는 내리막으로 향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사실 하나는 운명이 항상 위쪽을 향한다는 점이다.

수세기 동안 가장 높은 봉우리와 가장 낮은 계곡 가운데를 쭉 이어보면,

그 선은 변함없이 위쪽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은사, 엔디코트 피버디(Endicott Peabody)

 

그가 존경하는 은사의 말이자 그가 가슴에 담은 말이다.

 

그는 삶에서 오는 일들을 피하지 않고 치열하게 살았고 국민들과 함께 가는데 적극적이였다. 그의 연설은 국민과 함께 가려는 대화였고 국가의 수장으로써 이끄는 메시지 이기도 했다. 이 책은 루즈벨트의 생애 보다는 루즈벨트 리더십에 대한 경영서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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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와 이미지는 교보문고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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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에 관련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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