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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승우 배우님의 동물에 대한 사랑을 엿보려고 합니다.

 

1. 반려견 단풍이

<기사발췌>
조승우는 책임 있는 반려인의 자세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10년 동안 키운 몰티즈가 투병 후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 함께 했고, 2005년 삽살개 단풍이를 만나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 함께 하자는 약속을 지켰다. 2009년 입양한 한국삽살개재단에 위탁하고 휴가기간마다 방문해 단풍이를 돌봤다. 제대 후 가장 먼저 한 일도 단풍이를 다시 데려온 일이다. 유기묘를 구조해 함께하며 촬영할 때에는 길고양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사료를 챙겨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8년 영화 '명당' 인터뷰 당시 노견이었던 단풍이에 대해 조승우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13살 삽살개 단풍이에요. 이 녀석이 갑자기 배가 아픈 거예요.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나이가 많다 보니 합병증과 마취 걱정이 컸어요. 다행히도 큰 수술을 마치고 나서도 잘 회복해 더 어려지고 밥도 잘 먹는 모습을 보며 정말 행복했어요."
노견이 된 단풍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준 조승우는 단풍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자 많이 힘들어했다.

기사전문 : 4개월 넘게 혼자였던 보호소 '50번'... 조승우 만나 꽃길 [김유민의 노견일기] / 서울 신문 / 2021-01-28
    링크 : https://amp.seoul.co.kr/seoul/20210128500120

 

4개월 넘게 혼자였던 보호소 ‘50번’… 조승우 만나 꽃길 [김유민의 노견일기]

지난 18일 안락사 시행명단 오른 강아지 왕복 700km 달려 유기견 입양·이동봉사 ▲ 경남 고성군 유기동물 보호소에 있던 50번(왼) 곰자가 평생 가족을 만나 활짝 웃는다.(오) @goseong_adoption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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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승우가 꿈꾸는 집, 동물농장


<기사발췌>
(.....)
그는 " 나중에 집 짓고 살고 싶은 건 있다. 가정이 생기면 집을 짓고 거기에 과일나무도 심고 채소도 길러먹고 집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염소도 키워보고 싶고, 동물들도 뛰어놀고 그런 집에 살면 좋겠다. 그러려면 교외에 살아야 한다. 나는 집돌이고, 집사다"라며 웃었다.

기사전문 :  조승우 " 결혼하면 집 짓고 염소 기르며 살고파" (인터뷰 2) / 한국일보/ 2018-09-14
     링크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809141201367207

 

 

조승우 "결혼하면 집 짓고 염소 기르며 살고파"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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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라마 ' 마의'를 택한 이유, '마의'에서의 동물 사랑


<기사발췌>
(.......)
또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의 유별난 동물 사랑도 그려졌다. 조승우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말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승우는 "집에 개 2마리와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싶다"며 "동물을 좋아하는 것도 '마의'에 출연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또 조승우는 "드라마가 거의 동물 농장이다. 앞으로 말뿐 아니라 타조, 토끼, 노루, 양, 원숭이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사전문 : 조승우 대본 컨닝, " 한의학 용어 어려워..." / 김세진 기자 / 뉴 데일리 / 2012-10-18
    링크 :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2/10/18/2012101800067.html

 

조승우 대본 컨닝, "한의학 용어 어려워.."

 배우 조승우가 대본 컨닝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18일 방송된 MBC 아침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는 조승우, 이요원 주연의 월화드라마 '마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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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 함께 사는 법, 함께 하는 공간, 동물학대범에 대한 분노

 

<기사발췌>
(......) 배우 조승우를 따라다니는 많은 수식어 중 '동물사랑'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촬영 중에 사리사욕 채우는 조승우'로 유명한 위 사진은 드라마 '마의'에서 아기 고양이를 진찰하며 맥을 짚으려는 장면입니다. 연기모드에 돌입한 표정과 다르게 애정 어린 손길로 고양이를 쓰다듬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며 동시에 그가 가진 동물을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화와 뮤지컬에만 출연하던 그가 TV 드라마에 출연하고자 결심한 이유도 '마의'에 고양이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조승우)가 고양이 네 마리와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울 정도로 동물 애호가인 것도 작품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쳤다"라고 합니다.
(......)
당시 조승우는 홍보대사 활동 중 하나로 한 반려동물 관련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여섯 마리의 반려동물과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어디 나가기가 싫다. 그냥 그 친구들 (반려동물들)과 산책 나가는 게 재미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반려동물과 언제든지 산책하기 쉽게 1층에 산다는 조승우는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도 반려동물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는 "같이 사는 개와 고양이가 털 복숭이라 겨울에 난방하면 견디기 힘들 것 같아서 거실 가장자리 일부는 열선을 빼도록 조치했다. 강아지가 자주 머무는 위치를 골라서."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이어서 "이번에 떠올린 기억은, 위험한 발언이 될 수도 있는데.. 나는 동물 학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죽이고 싶어 진다. 물론 생각에서 멈추지만, 마음은 진짜 그렇다." 라며 살인마를 연기할 때 가져온 감정에 대해 밝혔습니다.

기사전문  :  "정말 죽이고 싶다" ....조승우, 소름 돋는 고백에 고성까지 찾아간 진짜 이유 재조명 / 노송은 기자 /

                살구뉴스 / 2023-01-27
     링크 :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358 

 

"정말 죽이고 싶다"...조승우, 소름돋는 고백에 고성까지 찾아간 진짜 이유 재조명

쓰레기 봉투에 유기되는 새끼 강아지, 도로 한 복판에 버려져 주인 차를 따라가는 강아지 영상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는 요즘, 반려동물을 향한 여러분의 관심은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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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배우님의 동물 사랑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제가 글을 쓰면서도 가장 공감한 말은 '어디 나가기가 싫다. 그냥 그 친구들과 산책 가는 것이 재미있다'였습니다. 개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개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기에 그 말에 공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열선에  대한 내용은 조승우가 반려의 의미를 얼마나 크고 싶게 느끼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요 근래 곰자와의 일상이 간혹 올라오는데 그중에서 곰자 학부모 조승우가 만든 가방을 보고 있자니 얼마나 그가 동물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지  보이며 그걸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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