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야!
알랭 시셰 글,그림/ 김양미 옮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감수 /파랑새 어린이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알고 계신가요?
제 6조 어린이는 타고난 생명을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제 24조 어린이는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어야 하며 병에 걸렸을 때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서 치료 받을수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의 모든 권리가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알랭시계 작가의 나를 이해하고 남을 배려하기 위한 다섯걸음 학교 시리즈 중에서 다섯번째 이야기입니다.
제일 먼저 건강이 멀까요? 잘먹고, 잘 자고, 잘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건강은 왜 중요할까요? 몸과 마음이 아픈 어린이들은 정말 하고 싶은 걸 할수 없기 때문에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을 지킬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그림에 작은 글씨가 보이시나요. 운동을 설명하는 그림에는 작은 글씨로 " 땀을 흘리고 난 뒤 몸을 씻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병균은 옮길수 있어" 라고 씌여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방법과 더불어 왜 이런 방법을 해야 하는 이유도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약이 쓰여진 그림에는 작은 글씨로 " 쓴 약이 먹기 싫다면 평소에 잘 먹고 잘 씻고 잘 자며 건강하게 생활해야겠지!"라고 쓰여있네요.
그림처럼 실천하기에는 어른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이 굵직하게 그려져 있어 더욱 명료하게 의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장에는 세계보건 기구가 하는 일 그리고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에서 하는 일도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이에게 건강에 대해 처음 말해 줄 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네요.
* 본 리뷰는 출판사의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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