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Nordic day 어느 날 문득 북유럽 - 여행기보다는 안내서

 

 

어느 날 문득 북유럽 Nordic day(노르딕 데이)

 

방지연 지음/ 북노마드

 

 

<책소개>

디자인을 테마로 한 북유럽 여행 안내서!

소박하면서도 친절한 북유럽 디자인 여행기 『Nordic day』. 저자가 북유럽 여행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했던 여행 노트와, 두 번에 걸친 북유럽 디자인 여행을 기록했던 스크랩북을 바탕으로 글과 사진을 더했다.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헬싱키를 지나 스웨덴으로 넘어가기 전 핀란드의 서쪽 끝에 있는 트루크 오보, 국토의 절반이 숲으로 이루어진 나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북유럽의 나라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으로 나누어 북유럽 디자인 여행을 소개한다. 자질구레한 이야기를 생략하는 대신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고, 저자가 일일이 확인해서 만든 지도가 여행에 도움을 준다.

 

 

<바다개미 서평>

 

 소개글처럼 북유럽 안내서 이다. 이 책이 아쉬운 점은 북유럽 안내서 그 이상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 저자가 박물관이나 까페를 여행하면서 먹은 음식이나 박물관을 소개하고 있지만 정보들이 상세하지 못하고 작가의 느낌 또한 들어있지 않다. 이 책을 장점은 북유럽의 다양한 디자인 소품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까페를 많이 다녔던 여행인지 까페소품이나 그릇이 비교적 많이 소개되어 있고 북유럽에서 먹었던 케이크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주요 관광지 가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는데 노하우라기 보다는 우리가 쉽게 알수 있는 표준적인 정보만이 수록되어 있다. 북유럽이 궁금하다거나 북유럽사람들의 모습이 궁금하다기 보다는 북유럽의 정취를 부담없이 접하는데 좋은 책이다.

 

		어느 날 문득，북유럽 Nordic day 방지연 저
예스24 | 애드온2

책소개와 이미지는 교보문고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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